노르웨이 + 페로제도 9일

해마다 여름철이 다가오면 습관처럼 시원한 곳을 찾아 떠나곤한다 여기저기 트레킹회사를 기웃거리다 이재승대표가 운영하는 한스트레일을 알게되었고 14일간의 여행길에 올랐다 영국에서 환승하여 늦은밤 아이슬란드의 하늘위에서 내려다본 거대한 산불은 용암이 흘러 내리는 모습이었다 처음 접하는 경이로움에 가슴이 벅차 올랐다 아이슬란드의 일정도 너무 좋았지만 특히 노르웨이는 더욱 기억에 남기에 2달이나 지난 지금에서야 후기를 써본다 좋은 호텔에서의 조식과 말이통하는 이재승대표의 능력에 힘입어 점심 도시락도 자기가 좋아하는 음식으로만 맘껏 골라 담을수 있었다 저녁이면 연어 또는 소고기스테이크에 시원한 맥주나 와인을 마실수 있어 우린 마냥 행복했으나 물가가 비싼 나라에서 이러고도 이재승대표는 남는돈이 있을까 걱정될 정도였다 집 떠나면 먹는 즐거움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 내 주위에서 누군가가 해외로 트레킹을 떠나고자 한다면 난 당연히 한스트레일을 추천할것이다 젊은 이재승대표와 함께한 14일간의 일정 너무 좋았고 행복했다

25년 7월25일~8월7일 아이슬란드&노르웨이 트레킹 한스트레일 여행사를 통해 다녀온 사람입니다. 해외트레킹 리딩의 경험도 부족하고 산을 거의 모르는 이재승!! 그동안 산악인 한왕용대장님의 여행사를 통해 유럽트레킹을 안전하게 너무 즐겁고 행복한 트레킹을 했는데... 이번 트레킹은 그 먼 이국땅에서 팀원들과 이재승 때문에 너무 외롭고 힘든 여정이었습니다. 저는 성격이 조용하고 자연을 즐기는 사람인데 이번트레킹에서는 너무 무례하고 인간으로써 기본적인 예의도 없는 사람들이 저를 왕따시키고 이재승대표까지... 아이슬란드 산장은 유럽인들과 함께 주방을 사용하는데 우리팀원들은 술먹고 큰소리로 떠들고 무례한 행동을 하는 걸 보고 어이상실했습니다. 저는 한국인이라는 게 너무 창피하고 부끄러워 식사후 산장주변을 산책했죠... 이재승대표도 처음 합류한 저 한테는 안중에도 없고 그들과 함께 메너없는 행동을 하는 걸 보고 어찌 저런 사람이 해외트레킹 리딩을 할까??? 기가 막혔죠.. *불법으로 인천공항까지 인솔을 안 하고 베르겐공항에 천안동네산악회 팀원한테 인솔을 전가하고 스위스 몽불랑으로 20명 인솔한다고 떠날 수 있습니까??? 인솔의 위임받은 천안팀원도 입국절차 과정에서 우왕좌왕 헤매며 시간이 많이 걸려 체격이 외소한 저는 긴 여정의 피로감과 당이 떨어져 정신이 혼미했는데 인솔을 위임받은 천안아저씨도 나를 외면하고... 이런상황에 프랑크푸르트 공항 도착..사람이 많아 입국절차에 시간이 걸려 거의 쓰러지기 일보직전.. 저는 위급한 환자였는데.. 팀원들 냉정하게 쳐다보지도 않고 지들끼리 똘똘뭉쳐 행동하는 걸 보고 정말 인간 쓰레기들 이라는 생각밖에 안들더군요... 만신창이가 된 몸으로 간신히 인천공항 도착.. 저는 도착 동시에 긴장이 풀려 열이 나고 혈압이 올라 어지렵고 앞이 안 보이는 상황인데 인간 쓰레기들은 지들끼리 한마디 말도 없이 기내에서 나갔고.. 직원의 도움을 받아 휘청거리는 몸으로 간신히 기내에서 나와 짐찾는곳을 가니 제 케리어만 남기고 다 사라졌습니다.. 인천공항 직원의 도움으로 지하1층 인하대병원에서 진료.. 보호자가 없냐고 의료진이 물었고 저는 팀원들이 이지경이 되었는데도 다 가버렸다고 하니까 교수님도 어이상실 하셨죠.. 저혈압인 내가 혈압 급 상승으로 위급한 상황... 병원 침대에서 쉬면서 링거투혼 하고 간신히 집 도착.. 저는 생사를 오가며 정신력으로 살아왔습니다. 한사람의 생명을 하찮게 여기고 불법으로 진행한 한스트레일 이재승대표!!! 절대 용서할 수 없음!!! 문화관관부에 고발 할것 입니다!!! 한스트레일을 통해 해외가시는 분들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