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로미티 트레킹 10일

giddaym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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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미티 트레킹 10일

21 후기

Queenstown, New Zealand

밀포드 트랙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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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트레킹 10일

0 후기

Stavanger, Norway

노르웨이 + 페로제도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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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블랑 트레킹 9일

13 후기

Red Feather Inn, Main Street, Hadspen TAS, Australia

호주 오버랜드 트랙 10일 한국인 단독 출발

0 후기

후기

Sleep

4.7/5

Location

4.9/5

Service

4.9/5

Cleanliness

4.9/5

Room(s)

4.7/5
돌로미티 트레킹 10일
Customer
07/20/2025

영원히 잊지 못할, 돌로미티1&3

여행을 가는 사람은 누구나 나름의 목적과 이유, 그리고 개인적 바램이 있다. 그거는 드넓은 돌로미티의 수많은 암봉들보다 더 많고 다양하겠지만, 이번 여행은 그 것들을 완벽하게 아울러 주는 여정이었다. 하루에 4계절의 날씨를 온 몸으로 느끼면서, 말로는 도저히 묘사가 힘든, 풍광을 마무 하면서, 일주일을 온전히 보냈다. 때로는 힘들게, 때로는 벅차 오르면서, 때로는 감사하며.. 변화무쌍했던 날씨와 일행의 컨디션에 따라 최적의 경험을 갖기 위해, 함께 의논하고 또 함께 즐겼던 한스 대표님과 현지 가이드가 없었다면 절대 이러한 호사는 다시는 없을 거이었다. 비록 현지 사정에 따라, 어쩔 수 없었던 돌발 상황조차 정말 소중한 추억과 기쁨으로 더 크게 간직할 수 있게 된 점에 한번 더 감사드린다. 다음 번 한스트레일과의 동행을 갖기 전까지 나의 랩탑 배경화면과 프로필사진은 돌로미티이다!!!
돌로미티 트레킹 10일
Customer
07/13/2025

돌로 알타비아1 트레킹

트레킹에 피로를 잊게하는 산군풍광 6일.. 일상으로와 돌아보니 좋은에너지로 응축되 다음발길이 가벼울거 같아 쉽게 잊혀질것 같지않다. 금년 알타비아1 코스 첯트레킹을 잘마무리 한것. 참석일행 일인으로. 늦었지만 축하하며. 한스트레일 대표님노력 과 동행하셨던 일행의 협조라 나름생각한다 이제 여행노트에 멋진사진몇장을 보태 끼워본다. 더운날씨어 모든분들 건강하시고. 한스트레일의 건승을 기대한다,
돌로미티 트레킹 10일
Customer
07/13/2025

돌로미티 첫경험

이탈리아 알타비아1 돌로미티는 한국에서는 접하기 힘든 드물게 보는 풍광이었습니다 뱅기를 타고 코르티나 도시에 도착했을때만해도 일상적인 여행이라 생각하고 마냥 즐거웠습니다~ ㅎㅎㅎ 등산 첫째날 1500미터에서 2700미터까지 가파른 바위산 자갈밭에 오르면서 난생처음으로 다리에 쥐가나서 오르지도 내려가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조금 쉬었다 오르니 다른 다리에 쥐가나서 펴지도 오무리지도 못하고 좀쉬었다 걸으니 여기저기서 쥐가나서 아팠습니다. 평소에 아무운동도 하지않은것이 다리에 무리가 간거 같았습니다. 겨우겨우 하루를 마무리하였지만 경치는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밤새도록 둘째날부터 어떻게하면 쥐가 안날지 어떻게하면 나때문에 피해주지 않을지 마인드컨트롤을 했습니다. 스틱으로 체중을 많이 분산해서 네발로 기어오르기로 했고 다리근육을 소중히 생각해서 잔발로 디디고 다리근육에 큰힘을 주지않고 살살 나눠서 바위를 오르기로 하면서 하루일정이 끝날때까지 힘을 남겨두기로했습니다. 하루에 1000미터 높이를 10키로에서 20키로씩 매일 걷고 오르는것이 너무 힘겨웠습니다. 그래도 포기할수는 없었기에 죽을 고생을 하며 민페는 끼치지말자 되내이며 걷고 올랐습니다. 눈물이 차올라 흐르려는것을 참고 다른 생각으로 감정을 돌리고 때로는 겸손해야 살아남는다 작은 돌뿌리 하나에도 조심하고 겸손은 평상시에 길러야했는데 더 겸손해져야겠다 다짐도하며 높고 무거운 걸음을 한발씩 디뎠는데 등산은 기다려주는 운동이 아니란걸 알았습니다. 모두 힘들기에 각자 계속 나아갈수 밖에 없고 몇초만 쉬어도 10미터씩 금방차이가 나서 계속 쉼없이 걸어야하는 운동이라는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각자 이겨내고 나가지 않으면 숙소 산장에 제시간에 도착할수 없으니 그냥 계속 걸어야하는 운동이었습니다~ ㅎㅎㅎ 아름다운 풍광들과 함께 바위틈 자갈팀에서 고결하게 피어있고 걷는길 내내 지천으로 깔려있는 형형색색의 야생화 들꽃은 다시금 가고싶은 마음이 들게합니다~ 너무 이뻐요~ 에델바이스 노래도 흥얼거리며 감상했습니다~ ㅎㅎㅎ 여행중에 완두콩만한 우박을 만나서 삽시간에 5센티에서 10센티가 쌓이는 산길을 열심히 뛰던중에 산사태처럼 보이는 빗길이 쏟아져 내릴때는 자갈물이 휩쓸려 떨어지는줄도 알았습니다. 현지 가이드는 연신 무비 무브를 외치고 그렇게 힘겹던 산길을 100미터 달리기하듯 뛰어서 산장에 도달했을때는 하나도 힘들지 않았습니다.그냥 추어서 덜덜 떨기만했지 힘은 하나도 안들었습니다 ㅎㅎㅎㅎ 마지막 산장에서 저녁식사할때는 선명한 완전체 쌍무지개가 수고했다 다 끝마쳤다 위로해주는 듯했습니다~ 음식은 매끼 스파게티와 스테이크만 먹었습니다. 피클은 진짜 없더군요 ㅎㅎㅎㅎ 1년에 5~6회 외국나가는데 이번처럼 김치와 한식이 그리운적도 처음이었습니다~ ㅎㅎㅎ 와인은 저녁에 항상 마셨는데 가성비있는 이탈리아와인들로 마셨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여행이었습니다. 눈물겹고 힘들었던 만큼 행복하고 보람 있었습니다. 새까맣게 타고 덜탄곳 더 까맣게 탄곳이 섞여있는 저를보며 훈장처럼 감사함을 느껴봅니다. 이번에 겸손함을 크게 배웠고 앞으로 더욱겸손하게 살아가겠다 마음먹어봅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돌로미티 트레킹 10일
Customer
07/12/2025

자연을 품다

몇년전부터 불현듯 가슴 속에 떠오른 울림. 알프스의 푸른 초원 위로 펼쳐진 새하얀 산줄기. 그리고 작은 들꽃들. 그 모습이 보고파 작지 않은 시간을 보내며 이런저런 검색을 하던 차에 만난 한스트레일. 다른 유명 여행사들에 비해 다소 생소한 이름이었기에 약간은 의구심이 들었지만 5박 6일 동안 돌로미티를 함께하며 알프스의 보석 같은 밤하늘과 빛나는 새벽을 보면서 그런 믜구심은 부질 없는 것이었음을 알 수 있었다. 전 일정을 같이 걸으며 일행의 안전과 불편함을 살피며 여러모로 애써주신 이 대표님과 예기치 못한 우박과 폭우 속에서도 일행을 챙기며 최선을 다해주었던 현지 가이드 마우로의 진심어린 진행은 앞으로도 한동안 잊을 수 없는 고마움으로 남을 것 같다. 여행은...더구나 자연 속을 걷는 트레킹에서는 일행들간의 인간적인 유대감과 가족적인 분위기가 전체 일정에 대한 기억의 많은 부분을 결정하기에 그런 면에서 이번에 한스트레일과 함께했던 돌로미티 트레킹은 정말이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이제 또 다음 어디론가 떠나게 된다면, 고민없이 한스트레일과 함께하겠지.
돌로미티 트레킹 10일
Customer
07/12/2025

내인생의 돌로미티

요즘 예능프로그램 영향으로 여행사마다 돌로미티 트레킹 상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돌로미티는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 산책하듯 가볍게 감상할 수 있는 하일라이트 코스도 있지만 내발로 걸어서 산장에서 숙박을 하며 경험을 하고 싶어 꼭 한번쯤은 가고 싶은 돌로미티 선정에 여행경비 코스 등을 비교해 선택한 여행이었습니다. 생각했던것보다 힘들었지만 힘든만큼 멋진 풍경으로 보상되었고 함께 한 일행들도 가족처럼 편안하고 가족처럼 서로를 격려하며 걸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기대했던 산장은 멋진 풍경속에 시설도 좋아서 휴식하기에 충분했고, 휴식시간도 넉넉해서 주변산책도 하고 피곤함을 풀어줄 맥주한잔 와인한잔은 정말 잊을 수 없어요. 세심한 대표님배려와 완벽한 가이드님 너무 감사합니다. 인천공항에 도착하면 돌로미티가 그리워질거라는 대표님 말 이해가 됩니다. 다시 가고 싶은 돌로미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