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로미티 트레킹 10일

giddaym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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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로미티 트레킹 10일

21 후기

Queenstown, New Zealand

밀포드 트랙 8일

0 후기

아이슬란드 트레킹 10일

0 후기

Stavanger, Norway

노르웨이 + 페로제도 9일

0 후기

몽블랑 트레킹 9일

13 후기

Red Feather Inn, Main Street, Hadspen TAS, Australia

호주 오버랜드 트랙 10일 한국인 단독 출발

0 후기

후기

Sleep

4.7/5

Location

4.9/5

Service

4.9/5

Cleanliness

4.9/5

Room(s)

4.7/5
돌로미티 트레킹 10일
Customer
08/20/2025

꿈에 그리던 돌로미티^^

막연하게 가고 싶다는 생각만 있었습니다. 어느 날 우연히 보게 된 사진 한장에, 아 정말 떠나봐야 되겠구나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러면서 찾아 보게 된 돌로미티 알타비아 넘버원 트레킹코스! 제가 선택한 한스 트레일! 해외트레킹 많은 곳을 알아 봤습니다. 일정과 산장숙박 등 여러 가지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마음이 끌려 함께 떠나게 되었습니다. 10일간의 돌로미티 알타비아1 트레킹은 힘들었지만 잊지 못할 경험이었습니다. 브라이에스 호수의 에메랄드빛 풍경으로 시작해 가파른 오르막과 초원을 지나며 매일 달라지는 돌로미티의 장엄한 모습에 감탄했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 군사도로, 친퀘토리, 그리고 압도적인 트레치메까지, 걸음을 옮길 때마다 새로운 감동이 펼쳐졌습니다. 산장 숙소는 생각보다 쾌적했고 긴 하루 뒤의 식사는 최고의 보상이었습니다. 몸은 지쳤지만 성취감과 풍경이 모든 고생을 잊게 했고, 다시 찾고 싶은 평생의 여행지로 남았습니다. 또 다른 해외 트레킹을 가게 된다면 다시 한스와 함께 하고픈 마음! 있습니다^^
돌로미티 트레킹 10일
Customer
08/20/2025

몽블랑을 다녀오다

우리팀은 2019년부터 히말라야 (칼라파타르)를 시작으로 일 년에 한 번씩 해외 원정 산행을 하고 있다. 이번 2025년은 드디어 유럽의 최고봉 몽블랑을 다녀왔다. 인천공항에서 13시간 비행기를 타고 밀라노 공항에 내려 다시 버리를 타고 3시간을 달리니 프랑스 레우슈에 도착했다. 결코 쉽지 않은 이동거리였다. 레우슈에서의 트레킹 시작, 그런데 전날 발이 퉁퉁 부어서 그런지 발가락이 너무 아팠지만 그래도 몽블랑의 산군과 야생화, 깨끗한 하늘을 보니 역시 이래서 몽블랑 몽블랑 하는구나 하고 생각했다. 7박 9일간 선두에서 사진 찍으면서 리드한 우리 산악 가이드 팀, 후미에서 체력이 약해 쳐진 회원들을 챙겨주고 점심때마다 버너로 물을 끓여 컵라면과 커피를 마시게 해준 우리 한스트레일 대표님 덕분에 우리 회원 14명 전원 아무 탈 없이 완주에 성공한 것 같다. 현지 산악가이드 팀과 이재승 대표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힘든거 다 잊어버리고 또 내년에는 어디를 계획할까 행복한 고민중이다.
돌로미티 트레킹 10일
Customer
08/20/2025

잊지못할 몽블랑 트레킹 여행

8개월동안 기다렸던 몽블랑은 한달이 지난 지금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녀온 후, 액션캠으로 찍은 영상들을 보고 때마침 EBS 세계테마기행에서 저희가 갔던 코스를 보다보니 그때의 감동을 늦게나마 남기고자 후기를 씁니다. 사실 처음에는 걱정이 앞섰지만 이탈리아 밀라노공항에서 대표님 얼굴을 보니 안심이 되었습니다. 혹여나 안나타면 어쩌나... 혹시나 안맞으면 어쩌나 싶었지만 너무나도 잘 챙겨주시고 페이스가 잘맞어 산행하기에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숙소는 생각보다 괜찮았고 코스도 부담없었지만 안시 호수를 못가본게 너무 아쉬워서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가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다른 좋은 트레킹코스를 대표님과 함께 하면 좋겠네요!
돌로미티 트레킹 10일
안수철
08/18/2025

돌로미티에서 인생을 되돌아보며

평소 집근처 뒷산 트래킹과 주말 산행을 운동삼아 즐겨온 제게 매스컴을 통해 접한 돌로미티 트래킹은 최애 인생 버킷리스트가 되어 버렸습니다. 부지런한 아내덕에 돌로미티 관련 많은 상품을 비교 분석해보고 산장숙식이 가능한 한스트래일이 우리에게 최적임을 결론짓고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정말 오감 만족의 여행이었습니다. 의욕과 달리 해외 트래킹은 완전 초보라서 무엇부터 챙겨야 할지 몰랐는데 여행전 워크샾을 준비해 주셔서 정보 수집 및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드디어 출발! 무더운 날씨에 제대로 체력단련을 하지 못하고 출발하게 된 여행에 기대반 걱정반인 마음을 갖고 인천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여행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함께해 주신 우리 Jacob 가이드님과 나중에 대장님으로 모신 나선생님을 먼저 뵙고 설레임속에 비행기에 몸을 담았습니다. 오랜만의 장거리 비행에 두바이를 거쳐 베니스 공항에 도착, 더위를 식히는 알싸한 소낙비를 맞으며 담페초로 향했습니다. 정말 이번 여행이 더없이 좋았던건 함께한 일행내 날씨 요정님들의 보이지 않는 기도덕에 여행내내 걷기 좋은 바람과 시원함을 느낄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차창밖의 끝없이 펼쳐진 포도밭을 보며 담페초에 도착했고 알프스 소녀가 사는듯한 아담한 마을, 거룩한 성당이 지켜주는 바로앞 숙소에 몸을 풀고 국적을 초월하여 같은 성씨인 프로리 안 현지 프로가이드님을 만났고 첫미팅부터 분위기 좋게 그리고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을 품고 식사를 마쳤습니다. 여행내내 식사는 부족함 없이 제공되었고 여행후 살 좀 빠지겠다는 기대를 여지없이 져버리게 했습니다. 트래킹 시작! 첫날이 가장 힘들다는 얘기속에 긴장감으로 시작된 트래킹, 그러나 처음부터 마주하게 된 아름다운 브라이에스 호수, 그곳에서 마주한 영롱한 물빛과 마치 시간이 멈춘 듯 여유롭게 보트를 타고있는 사람들을 보며 그간의 근심거리를 던져버리고 오롯이 이 순간을 즐기게 되었습니다. 가파른 오르막을 지나자 이내 컴퓨터 바탕화면속 아름다운 풍경이 눈에 들어왔고 묘한 쾌감이 밀려왔습니다. 이런 느낌은 트래킹 내내 느낄수 있었습니다. 한 고개 넘을 때 마다 상상속의 모습들이 오감을 자극하며 다가왔습니다. 페데루 산장까지 가는 내리막이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도착후 다리에 통증이 느껴왔고 괜찮아 지는데 하루이틀 걸린거 같습니다. 다시한번 이 자리를 빌어 지극정성으로 먹는약과 바르는약 챙겨주신 Jacob 가이드님과 와인형님께 감사인사 드립니다. 이후 트래킹은 영화처럼 스펙터클하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푸른 초원위 한가로이 풀뜯어먹는 소들, 어디가나 소똥을 볼수 있었고 얘네들이 진정한 트래킹 고수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한걸음 한걸음 발떼기가 힘들 정도로 이국적인 다른 행성에 와있는 뷰는 그렇게 나그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신께 안전을 기도할수 있는 성모마리아상, 예수상이 있었고, 산과 함께한 사람들의 사진을 볼수 있었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길과 초원, 다양한 형상의 돌들, 때묻지 않는 자연 그대로를 마음껏 즐길수 있었습니다. 스코토니 산장의 인심많은 사장님, 이런 아름다운 곳에서도 1차세계대전의 흔적을 여기저기서 볼수도 있었고, 가파른 오르막 끝에 서서 맞이한 친퀘토리와 라과주이의 풍경은 지금도 눈을 감으면 생생합니다. 펠모산을 바라보며 걷던 길, 그리고 마지막 아우론조 산장에서 마주한 트레치메의 압도적인 위용은 내게 이 길의 끝을 선물처럼 남겨주었다. 세 개의 봉우리는 마치 인간의 삶을 상징하는 듯했고 굴곡 있고, 서로 기대어 서 있으며, 동시에 고고하게 우뚝 솟아 있는 모습이 우리네 인생을 되돌아 보게하였습니다. 돌아오는 길, 담페초의 호텔 침대에 누워 꿈같았던 여정을 곱씹어 보며 힘들었지만 행복했고, 낯설었지만 익숙한 나 자신을 새롭게 발견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단순한 트레킹이 아니라, 내 삶의 좌표을 다시 세우는 좋은 여정이었습니다. 끝까지 준비 잘해주신 가이드님들을 포함하여 함께한 동반 여행자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돌로미티 트레킹 10일
Customer
08/18/2025

몽블랑이란?

둥그스름한 흰봉우리의 몽블랑 여행을 다녀온지 3주가 지난 지금도 머릿속에 멤돌고 있읍니다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3개국 트레킹 여행중에 만난 멋진 봉우리 만년설과 웅장한 앏프스 풍경은 매우 인상적 이었읍니다 많은 것을 느끼고 온 여행이었읍니다 트레킹 하다 야생화 봉우리 그림같은 풍경을카메라와 제 마음속에 몽블랑을 실컷 담았읍니다 함께한 모든 회원분들과 한스대표님과 현지가이드 팀 따뜻한 배려에 감사합니다 잘 다녀왔읍니다 한스트레일 좋은 마케팅 만나서 알차고 멋진트레킹 여행이었읍니다 다음에 기회된다면 한스트레일과 함께 히고 싶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