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liBertuy 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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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cago, IL, USA

Harvard: 70-Minute Hahvahd T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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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ork: Museum of Modern Art New York: Museum of Modern Art

New York, USA

New York: Museum of Modern Art

0 후기

후기

Sleep

4.7/5

Location

4.9/5

Service

4.9/5

Cleanliness

4.9/5

Room(s)

4.7/5
CaliBertuy Car
Customer
08/18/2025

돌로미티 트레킹 제대로 했습니다.

제대뢰된 돌로미티 트레킹을 했습니다! 6일 내내 예약이 어렵기로 유명한 산장과 산장을 이어가면서 돌로미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돌로미티는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큰 감동과 주었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었습니다. 몇 십만 년전 바다 밑바닥 자갈길을 하염없이 걸어야 하는 고행길이도 했습니다. 돌로미티의 퇴적층을 따라 살아온 날들을 회상해 볼수 있는 순간들이었습니다. 여행길을 같이 했던 분들과 여행준비를 깔끔하게 해주신 한스트레일에 감사 드립니다.
CaliBertuy Car
Customer
08/18/2025

감동적이었던 9일간의 몽블랑 트레킹

이번 몽블랑 트레킹은 한걸음 한걸음이 감동적이었습니다. 첫날, 벨귀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몽블랑의 위용은 시작부터 전율이 일게 했고, 히말라야 다리를 건너며 산맥 속으로 깊이 들어가는 느낌이 마치 다른 세상에 들어선 듯 했어요. 본옴므 고개를 넘어가며 알프스의 품에 안긴 듯한 고요함과 웅장함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웠습니다. 바람소리, 흙냄새, 저멀리 눈덮인 봉우리들이 모든 피로를 잊게 만들더군요. 다음 날, 레사피유에서 세이뉴 고개를 넘어 이탈리아로 들어서는 순간 국경을 넘는 감동과 함께 풍경도 완전히 다른 색조로 바뀌는 게 놀라웠습니다. 눈앞에 펼쳐진 발베니 협곡의 풍경은 정말 영화의 한 장면처럼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던 그랑 콜 페레! 이 고개를 오르며 보이는 스위스의 목가적인 풍경은 평생 기억에 남을 장면입니다. 이후 트리앙과 플레제르를 지나 마지막 날 브레방 전망대에서 바라본 몽블랑의 정면 모습! 그 순간 눈물이 날 만큼 벅찼습니다. 알프스의 장엄함과 함께 이 길을 무사히 걸어온 스스로에게도 깊은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하루 하루 경이로웠고 코스 하나하나가 완벽했습니다. 이 여정을 기획해주신 한스트레일 여행사 이재승 대표님 (한국 가이드 역할), 현지 가이드인 팀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정말 잘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CaliBertuy Car
Customer
08/18/2025

잊지못할 돌로미티 트레킹

설렘반 걱정반으로 시작한 첫 트레킹은 감탄이 절로 나오는 풍광과 그걸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가이드 해 준 플로리안과 제이콥, 그리고 함께 한 일행들의 배려와 화기애애한 분위기, 훌륭한 산장과 식사까지 아주 대만족이었습니다. 체력적 부담으로 혹시 민폐가 되진 않을까 긴장하며 가느라 초반에는 힘들기도 했지만 고개를 넘을때마다 펼쳐지는 풍경과 자갈밭에 또 바위틈에 핀 야생화가 눈에 들어오며 돌로미티의 매력에 빠져드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오래 간직할 추억을 만들어주신 일행분들과 한스 트레일에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다음 여정도 한스와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CaliBertuy Car
Customer
08/13/2025

돌.로.미.티.

돌로미티 트레킹을 예약하고 기대를 가득 안고 출발하였고 그 기대는 완벽하게 충족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출발지 도비야코까지 가는 길이 길고 험난하여 지쳤지만 트레킹을 시작하자마자 모든 어려움이 잊혀지고 돌로미티의 자연에만 열중할 수 있었습니다. 알프스의 푸른 초원길, 우뚝한 암산과 직벽, 거칠고 험한 곳에 의연하게 핀 예쁜 꽃들, 날마다 푸르게 빛나던 하늘, 뭉게뭉게 일행을 따라다니며 사진을 빛내던 구름까지 자연은 모든 것이 완벽하였습니다. 다인실의 산장이나 샤워실, 화장실 부족은 어느 정도 감수하리라 각오하였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한국의 산장을 생각하면 호사스럽기까지 한 것이 사실입니다. 처음 만나는 일행들도 유쾌하고 교양있는 분들이라 트레킹이 불편하지 않았고 현지가이드 플로리안과 한국가이드 제이콥의 순수하고 열정적인 헌신은 약간의 부족함을 뛰어넘는 것이었습니다. 식사는 매끼 과분한 정도로 잘 나왔습니다. 다만 한국인이 모두 해결할 수 없을 정도의 양이라 남기게 되는데 환경과 만든 이의 수고를 생각하면 안타까웠습니다. 전식과 본식을 모두 먹기는 어려우니 전식이나 본식 중 하나를 선택하고 후식을 제공하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구나, 이런 곳에 와 있는 나는 얼마나 복된 사람인가, 모르는 사람들과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다니... 날마다 이런 생각으로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으니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한스트레일은 처음 이용하는데 다른 트레킹이 있다면 다시 참가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CaliBertuy Car
Customer
08/12/2025

돌로미테를 걷다

히말라야 산지락을 수년간 걷다가 코로나 이후 잠시 틈을 멈춰선 이후 인생 이모작 시기에 어디 산자락에서 맴돌까 하다 한왕용 대장님의 소개로 한스트레일에서 추진하는 돌로미테 트레킹을 추천받았다. 직장 동료들과 함께 트레킹을 해오다 나홀로 떠나 함께할 일행들과 잘 어울릴수 있을까 두려움에 망설이고 있었다. 주변에서 다양한 사람과 어울림이란 쉽지 않을뗀데 걱정이 앞선다. 그래, 일단은 서슴없이 도전해보자 " 내가 웃으면 남도 웃는다" 는 생각으로 다가올 트레킹 준비에 박차를 가하였다. 드디어, 한스트레일이 추진하는 금년도 6차(25.08.01~08.10) 트레킹에 참여 하였다. 공항에서 처음 만난 일행들과 베니스 공항까지 아무 말없이 도착하여 서먹하였지만 저녁 미팅후 차츰 일행들과 말문이 트이기 시작하였다. 첫날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굵은 빗줄기는 하염없이 내려 첫 손님을 마구 잡이로 걱정반으로 내몰기 시작했다. 산행 경험상 첫날 비가 내려 속으로 다행이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음날부터 날씨맑고, 사람좋고, 산좋고 삼박자가 어울려 화기 애애한 모습으로 산행을 시작하였고 끝날때까지 흐트러짐 없이 인천공항까지 도착할수 있도록 배려하여 주신 이재승 대표님. 현지가이드및 한국 가이드님, 함께 참여한 동행자 여러분에게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돌로미테 알타비아1, 트레킹의 고향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어는 곳이든 한번이라도 해외 트레킹에 다녀온 사람이라면 가슴앓이 하지말고 꼭 다녀 오시라고 추천드리고 싶다. 돌로미테는 세계인이 함께 참여한 순수한 사람들과의 인연과 자연 그대로의 풍경이 어우려져 감동를 흠뻑 받아 올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끝으로, 저와 같이 홀로 참여 하게될 분에게 길잡이가 되라고 두서없이 글을 올릴게 됩니다. 한스 트레일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