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오버랜드 트랙 10일 한국인 단독 출발

giddaym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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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Feather Inn, Main Street, Hadspen TAS, Australia

호주 오버랜드 트랙 10일 한국인 단독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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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cago, IL, USA

Harvard: 70-Minute Hahvahd Tour

0 후기
New York: Museum of Modern Art New York: Museum of Modern Art

New York, USA

New York: Museum of Modern Art

0 후기

후기

Sleep

4.7/5

Location

4.9/5

Service

4.9/5

Cleanliness

4.8/5

Room(s)

4.7/5
호주 오버랜드 트랙 10일 한국인 단독 출발
Customer
10/02/2025

25.아이슬란드&노르웨이 트레킹

아이슬란드&노르웨이 트레킹 25년7월25~8월7일에 입국한 1인입니다. 유럽트레킹이 3번째인데 산악인 한왕용대장님이 안전하게 리딩하여 즐겁고 행복한 트레킹을 했는데.. 지난번 아이슬란드&노르웨이트레킹은 14일동안 생사를 넘나들며 지옥에 갇혔다가 온 느낌입니다 너무멋진 아이슬란드트레킹을 칠순이 되기전에 꼭 하고파서 한왕용대장님한테 예약을 하려고 했는데 한왕용대장님 사무실에서 일하던 이재승씨가 협업하는 한스트레일로 좀 아는 후배가 권유를 해서 예약을 하게 됐는데 일찍 예약을 하면 50만원을 싸게 해주는데 잔금을 지불할때 195만원이라고 해서 어이없어 후배한테 따졌고 그 후배는 알아본다고 하더니 어영부영 금액이 올랐다고 해서 직접 한왕용대장님한테 전화를 걸어 알아보려다가 그냥 가기로... 처음부터 뭔가 느낌이 안좋았는데 내가 선택을 한 것이니 갔는데 가 보니 거의 양아치소굴.. 광주에서 오신 대표님부부들 빼고는 정말 67년인생 살면서 그렇게 무례하고 개념이 없는 사람들은 처음 겪어보는 저로서는 어이상실 했습니다 아이슬란드산장은 유럽인들과 주방을 같이 쓰며 식사를 하는데 우리팀 주당들이 메너없이 술먹고 큰 목소리 떠들고 추태부리는 모습을 보고 전 한국인 인게 넘 부끄럽고 그들과 결이 달라서 어울릴 수도 없어 산장 주변을 산책하며 지냈고. 우리를 인솔한 이재승대표까지 합류해 저를 왕따시켰습니다. 그래도 대표면 그들의 추태를 좀 자제시키고 제 입장을 헤아려주는 것이 대표로서 임무인데 그들과 똑같이 술먹고 떠들고.. 저는 안중에도 없었습니다. 산에대한 지식도 없고 경험도 거의 전무한 사람이 해외트레킹 리딩을 한다는 게 어이가 없었고 영어를 좀 한다고 시건방진 모습에 기가 막혔습니다 노르웨이트레킹중에 마지막날 태풍으로 비바람이 몰아치는데도 트룰퉁가를 올라가겠다고 하는데... 자연앞에선 항상 겸손해야되는 걸 모르고 인증샷 찍겠다고 진행을 하는데 참!!! 전 마지막날 컨디션이 떨어져 비몽사몽해서 후미에서 가고 있었고 이재응대표를 불러 이 날씨에 위험한데 뒤로 빽 할거냐고 물어도 대답도 안하더군요.. 한스트레일 대표가 이런사람입니다..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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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stomer
09/30/2025

돌로미티는 꿈이었나?

언제 돌로미티를 다녀왔나 싶네요. 여유가 생기고 지금에야 후기를 남깁니다. 우선 한스트레일 여행사를 알게 되서 좋았고, 두 분의 가이드와 함께 동행한 일행들과 즐겁게 트레킹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마치 꿈처럼 지나간 시간이었습니다. 또 가겠냐고 묻는다면 "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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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0/2025

꿈에 그리던 돌로미티^^

막연하게 가고 싶다는 생각만 있었습니다. 어느 날 우연히 보게 된 사진 한장에, 아 정말 떠나봐야 되겠구나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러면서 찾아 보게 된 돌로미티 알타비아 넘버원 트레킹코스! 제가 선택한 한스 트레일! 해외트레킹 많은 곳을 알아 봤습니다. 일정과 산장숙박 등 여러 가지 비교를 해 보았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마음이 끌려 함께 떠나게 되었습니다. 10일간의 돌로미티 알타비아1 트레킹은 힘들었지만 잊지 못할 경험이었습니다. 브라이에스 호수의 에메랄드빛 풍경으로 시작해 가파른 오르막과 초원을 지나며 매일 달라지는 돌로미티의 장엄한 모습에 감탄했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 군사도로, 친퀘토리, 그리고 압도적인 트레치메까지, 걸음을 옮길 때마다 새로운 감동이 펼쳐졌습니다. 산장 숙소는 생각보다 쾌적했고 긴 하루 뒤의 식사는 최고의 보상이었습니다. 몸은 지쳤지만 성취감과 풍경이 모든 고생을 잊게 했고, 다시 찾고 싶은 평생의 여행지로 남았습니다. 또 다른 해외 트레킹을 가게 된다면 다시 한스와 함께 하고픈 마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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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stomer
08/20/2025

몽블랑을 다녀오다

우리팀은 2019년부터 히말라야 (칼라파타르)를 시작으로 일 년에 한 번씩 해외 원정 산행을 하고 있다. 이번 2025년은 드디어 유럽의 최고봉 몽블랑을 다녀왔다. 인천공항에서 13시간 비행기를 타고 밀라노 공항에 내려 다시 버리를 타고 3시간을 달리니 프랑스 레우슈에 도착했다. 결코 쉽지 않은 이동거리였다. 레우슈에서의 트레킹 시작, 그런데 전날 발이 퉁퉁 부어서 그런지 발가락이 너무 아팠지만 그래도 몽블랑의 산군과 야생화, 깨끗한 하늘을 보니 역시 이래서 몽블랑 몽블랑 하는구나 하고 생각했다. 7박 9일간 선두에서 사진 찍으면서 리드한 우리 산악 가이드 팀, 후미에서 체력이 약해 쳐진 회원들을 챙겨주고 점심때마다 버너로 물을 끓여 컵라면과 커피를 마시게 해준 우리 한스트레일 대표님 덕분에 우리 회원 14명 전원 아무 탈 없이 완주에 성공한 것 같다. 현지 산악가이드 팀과 이재승 대표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고하셨습니다~~~힘든거 다 잊어버리고 또 내년에는 어디를 계획할까 행복한 고민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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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0/2025

잊지못할 몽블랑 트레킹 여행

8개월동안 기다렸던 몽블랑은 한달이 지난 지금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녀온 후, 액션캠으로 찍은 영상들을 보고 때마침 EBS 세계테마기행에서 저희가 갔던 코스를 보다보니 그때의 감동을 늦게나마 남기고자 후기를 씁니다. 사실 처음에는 걱정이 앞섰지만 이탈리아 밀라노공항에서 대표님 얼굴을 보니 안심이 되었습니다. 혹여나 안나타면 어쩌나... 혹시나 안맞으면 어쩌나 싶었지만 너무나도 잘 챙겨주시고 페이스가 잘맞어 산행하기에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숙소는 생각보다 괜찮았고 코스도 부담없었지만 안시 호수를 못가본게 너무 아쉬워서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가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다면 다른 좋은 트레킹코스를 대표님과 함께 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