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오버랜드 트랙 10일 한국인 단독 출발

giddaym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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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Feather Inn, Main Street, Hadspen TAS, Australia

호주 오버랜드 트랙 10일 한국인 단독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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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cago, IL, USA

Harvard: 70-Minute Hahvahd Tour

0 후기
New York: Museum of Modern Art New York: Museum of Modern Art

New York, USA

New York: Museum of Modern Art

0 후기

후기

Sleep

4.7/5

Location

4.9/5

Service

4.9/5

Cleanliness

4.8/5

Room(s)

4.7/5
호주 오버랜드 트랙 10일 한국인 단독 출발
Customer
07/23/2025

환상적인 몽블랑 트레킹 여행

1년전부터 기다려온 이탈리아-프랑스-스위스 몽블랑 트레킹 여행을 덕분에 잘 다녀왔습니다. 하루종일 만년설을 바라보며 트레킹하는 코스도 너무 좋았고, 점심 도시락 샌드위치도 누텔라에 찍어 맛있게 먹으며 여행했습니다. 4일차까지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는데요, 5일차엔 비가 내리긴 했지만 준비물로 챙겨간 레인코트 입고 우중 트레킹까지 모두 즐기고 왔습니다. 무사히 모든 멤버가 완주하여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호주 오버랜드 트랙 10일 한국인 단독 출발
Customer
07/23/2025

히말팀의몽블랑트레킹

오래전부터의 기획이었다. 처음 한트레일 몽블랑여행은 여행기간이 짧아 조금 아쉬운마음으로 출발하였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대만족으로 끝났다. 사실 이십여일 전후면 전체를 아주 세세하게 여행할수 있다하여 이렇게 오랜기간 갔다오자 했는데 각자의 입장과 일정차이로 한트레일의 8박9일로 정하게 되었다. 첫날부터 말로만 듣던 몽블랑의 여행에 빠져들게 되었고 각코스별 몽블랑의 절경을 만끽하게 되었고 결국 내가 원하던 모든것을 두루두루 잘보게 되었다는 것이다. 오히려 더보았으면 체력만 소진되고 조금 지루한 여행이 되었으리라는 것이다. 아주적당한코스를 엑기스만골라 트레킹한 이번 몽블랑여행을 대만족하여 이렇게 후기를 남기며 전문가이더와 대표자 분께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현지가이더분의 섬세한 리드가 여행의 힘든 부분을 많이 카바해 준것 같다. 좋은추억거리를 만들어준 한트레일 관계자께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수고하고 감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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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stomer
07/20/2025

영원히 잊지 못할, 돌로미티1&3

여행을 가는 사람은 누구나 나름의 목적과 이유, 그리고 개인적 바램이 있다. 그거는 드넓은 돌로미티의 수많은 암봉들보다 더 많고 다양하겠지만, 이번 여행은 그 것들을 완벽하게 아울러 주는 여정이었다. 하루에 4계절의 날씨를 온 몸으로 느끼면서, 말로는 도저히 묘사가 힘든, 풍광을 마무 하면서, 일주일을 온전히 보냈다. 때로는 힘들게, 때로는 벅차 오르면서, 때로는 감사하며.. 변화무쌍했던 날씨와 일행의 컨디션에 따라 최적의 경험을 갖기 위해, 함께 의논하고 또 함께 즐겼던 한스 대표님과 현지 가이드가 없었다면 절대 이러한 호사는 다시는 없을 거이었다. 비록 현지 사정에 따라, 어쩔 수 없었던 돌발 상황조차 정말 소중한 추억과 기쁨으로 더 크게 간직할 수 있게 된 점에 한번 더 감사드린다. 다음 번 한스트레일과의 동행을 갖기 전까지 나의 랩탑 배경화면과 프로필사진은 돌로미티이다!!!
호주 오버랜드 트랙 10일 한국인 단독 출발
Customer
07/13/2025

돌로 알타비아1 트레킹

트레킹에 피로를 잊게하는 산군풍광 6일.. 일상으로와 돌아보니 좋은에너지로 응축되 다음발길이 가벼울거 같아 쉽게 잊혀질것 같지않다. 금년 알타비아1 코스 첯트레킹을 잘마무리 한것. 참석일행 일인으로. 늦었지만 축하하며. 한스트레일 대표님노력 과 동행하셨던 일행의 협조라 나름생각한다 이제 여행노트에 멋진사진몇장을 보태 끼워본다. 더운날씨어 모든분들 건강하시고. 한스트레일의 건승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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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3/2025

돌로미티 첫경험

이탈리아 알타비아1 돌로미티는 한국에서는 접하기 힘든 드물게 보는 풍광이었습니다 뱅기를 타고 코르티나 도시에 도착했을때만해도 일상적인 여행이라 생각하고 마냥 즐거웠습니다~ ㅎㅎㅎ 등산 첫째날 1500미터에서 2700미터까지 가파른 바위산 자갈밭에 오르면서 난생처음으로 다리에 쥐가나서 오르지도 내려가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조금 쉬었다 오르니 다른 다리에 쥐가나서 펴지도 오무리지도 못하고 좀쉬었다 걸으니 여기저기서 쥐가나서 아팠습니다. 평소에 아무운동도 하지않은것이 다리에 무리가 간거 같았습니다. 겨우겨우 하루를 마무리하였지만 경치는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밤새도록 둘째날부터 어떻게하면 쥐가 안날지 어떻게하면 나때문에 피해주지 않을지 마인드컨트롤을 했습니다. 스틱으로 체중을 많이 분산해서 네발로 기어오르기로 했고 다리근육을 소중히 생각해서 잔발로 디디고 다리근육에 큰힘을 주지않고 살살 나눠서 바위를 오르기로 하면서 하루일정이 끝날때까지 힘을 남겨두기로했습니다. 하루에 1000미터 높이를 10키로에서 20키로씩 매일 걷고 오르는것이 너무 힘겨웠습니다. 그래도 포기할수는 없었기에 죽을 고생을 하며 민페는 끼치지말자 되내이며 걷고 올랐습니다. 눈물이 차올라 흐르려는것을 참고 다른 생각으로 감정을 돌리고 때로는 겸손해야 살아남는다 작은 돌뿌리 하나에도 조심하고 겸손은 평상시에 길러야했는데 더 겸손해져야겠다 다짐도하며 높고 무거운 걸음을 한발씩 디뎠는데 등산은 기다려주는 운동이 아니란걸 알았습니다. 모두 힘들기에 각자 계속 나아갈수 밖에 없고 몇초만 쉬어도 10미터씩 금방차이가 나서 계속 쉼없이 걸어야하는 운동이라는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각자 이겨내고 나가지 않으면 숙소 산장에 제시간에 도착할수 없으니 그냥 계속 걸어야하는 운동이었습니다~ ㅎㅎㅎ 아름다운 풍광들과 함께 바위틈 자갈팀에서 고결하게 피어있고 걷는길 내내 지천으로 깔려있는 형형색색의 야생화 들꽃은 다시금 가고싶은 마음이 들게합니다~ 너무 이뻐요~ 에델바이스 노래도 흥얼거리며 감상했습니다~ ㅎㅎㅎ 여행중에 완두콩만한 우박을 만나서 삽시간에 5센티에서 10센티가 쌓이는 산길을 열심히 뛰던중에 산사태처럼 보이는 빗길이 쏟아져 내릴때는 자갈물이 휩쓸려 떨어지는줄도 알았습니다. 현지 가이드는 연신 무비 무브를 외치고 그렇게 힘겹던 산길을 100미터 달리기하듯 뛰어서 산장에 도달했을때는 하나도 힘들지 않았습니다.그냥 추어서 덜덜 떨기만했지 힘은 하나도 안들었습니다 ㅎㅎㅎㅎ 마지막 산장에서 저녁식사할때는 선명한 완전체 쌍무지개가 수고했다 다 끝마쳤다 위로해주는 듯했습니다~ 음식은 매끼 스파게티와 스테이크만 먹었습니다. 피클은 진짜 없더군요 ㅎㅎㅎㅎ 1년에 5~6회 외국나가는데 이번처럼 김치와 한식이 그리운적도 처음이었습니다~ ㅎㅎㅎ 와인은 저녁에 항상 마셨는데 가성비있는 이탈리아와인들로 마셨습니다~ 참으로 감사한 여행이었습니다. 눈물겹고 힘들었던 만큼 행복하고 보람 있었습니다. 새까맣게 타고 덜탄곳 더 까맣게 탄곳이 섞여있는 저를보며 훈장처럼 감사함을 느껴봅니다. 이번에 겸손함을 크게 배웠고 앞으로 더욱겸손하게 살아가겠다 마음먹어봅니다~ ㅎㅎㅎ 감사합니다~